글 발행 전에 초보가 꼭 확인하면 좋은 것들

블로그 글은 본문만 다 썼다고 바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워드프레스를 직접 해보면서 느낀 것은, 글을 올리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있다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글만 쓰면 되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제목, 카테고리, 공개 상태, 문단 정리처럼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들이 있었다. 초보 입장에서는 이런 것들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발행 전에 한 번 더 보는 습관이 꽤 중요하다고 느꼈다.

가장 먼저 확인하면 좋은 것은 역시 제목이다.
제목은 글의 첫인상에 가깝다.
너무 길거나 끝에 불필요한 문장부호가 붙어 있으면, 카드형 목록에서 조금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다.
직접 글을 올려보니 제목은 내용만 정확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한눈에 봤을 때 깔끔한지까지 함께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은 카테고리 확인이다.
초반에는 글을 쓰는 데 집중하다 보면 카테고리 선택을 놓치거나,
생각보다 엉뚱한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블로그 시작기, 워드프레스, 생각정리처럼 기본 흐름을 잡아가는 단계에서는, 어떤 글이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테고리가 잘못 들어가면 글 흐름이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개 상태도 꼭 봐야 한다.
글을 다 써놓고도 공개가 아니라 비공개나 임시글 상태로 남아 있으면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이런 부분도 헷갈릴 수 있다.
나 역시 발행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저장과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외부에 보여주는 단계라는 점을 하면서 익혀가고 있다. 그래서 올리기 전에는 지금 이 글이 공개 상태인지 한 번 더 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문 문단 정리도 생각보다 중요했다.
편집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여도, 실제 목록형 화면이나 카드형 보기에서는 문단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문장이 너무 붙어 있거나, 문단이 지나치게 길면 읽는 사람이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발행 전에 한 번쯤은 글 전체를 내려보면서, 문단이 너무 길지 않은지, 읽기 흐름이 괜찮은지 직접 보는 것이 좋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슬러그도 확인하면 더 좋다는 점을 알게 됐다.
물론 초반에는 워드프레스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주소를 그냥 써도 큰 문제는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자동으로 생성된 것이 너무 길거나 한글로 길게 잡혀 있으면,
원하면 더 짧게 바꿔줄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익숙하지 않아서 아직도 완전히 편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발행 전에 한 번쯤은 확인해볼 항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편집모드 안에서 보는 것과, 목록 카드나 실제 공개 화면에서 보는 것은 느낌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발행 후 또는 발행 직전에,
내가 쓴 글이 바깥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작은 차이 같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블로그를 다루는 감각도 조금씩 생긴다.

초보가 글을 발행할 때 가장 쉬운 실수는
“본문만 다 쓰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뒤에 한 번 더 봐야 할 것들이 있다.
제목, 카테고리, 공개 상태, 문단, 슬러그, 실제 보이는 화면까지
이런 기본 요소들을 체크하는 습관이 생기면 글을 올리는 과정도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워드프레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마지막 확인 과정도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오히려 이 과정이 글을 더 깔끔하게 만드는 기본 습관이 될 수 있다.
완벽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수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글을 올릴 때마다 놓치는 부분이 아예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발행 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은 분명 도움이 된다고 본다.
워드프레스 초보에게 필요한 것은 대단한 기술보다,
이런 기본적인 확인을 반복하면서 흐름을 익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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